임한별, 11월 2일 히트곡 '밤하늘의 별을' 오리지널 버전 발표
2021-11-23가수 임한별이 ‘밤하늘의 별을’을 발표한다.
29일 임한별 소속사 플렉스엠에 따르면, 임한별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밤별 프로젝트’로 발표되는 ‘밤하늘의 별을’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밤하늘의 별을’은 2010년 프로듀서 양정승이 발표해 메가 히트를 기록한 ‘밤하늘의 별을…’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임한별에 의해 11년 만에 세상에 나온다.
지난해 11월 신인가수 경서가 원곡 ‘밤하늘의 별을…’을 새롭게 샘플링해, 음원 사이트 올킬을 비롯해 음악방송 1위 등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임한별은 원곡의 오리지널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풋풋한 소년과 소녀의 사랑 고백을 소년의 시선에서 설레고 긴장되는 순간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잘 묘사한 가사와 익숙하면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양정승은 “이 곡은 11년 전 발표된 원곡의 이전 기획된 앨범으로 남자 가수 솔로 버전의 곡이었다. 보컬리스트 임한별을 만나 이제야 곡이 완성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한별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프로 보컬다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