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측 “11월 데뷔 35주년 기념 신보 발매 준비 중”
2020-11-09
라이브의 황제'로 손꼽히는 가수 이승철이 돌아온다.
이승철 소속사인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 측은 10월 19일 뉴스엔에 "이승철이
11월 발매를 목표로 데뷔 35주년 기념 신보를 준비 중이다. 아직 앨범이 될지 싱글이 될지 신보 형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 발매 날짜가 확정되면 공식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희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소리쳐’
‘마이러브’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유수의
히트곡을 낸 이승철은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았다. 올해
플렉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할 당시 "데뷔 35주년을
맞아 많은 팬 여러분께 큰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자주 찾아 뵙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1월 신곡 ‘내가 많이 사랑해요’를
발매했다. 11월 19일 첫 방송되는 10대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캡틴(CAP-TEEN)'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