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마지막 '메이크:업'은 거미 '눈꽃'
2022-05-25
가수 지아가 ‘눈꽃’으로 감성을 전한다.
17일 소속사 플렉스엠에 따르면 오는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지아의 ‘메이크:업’(MAKE:UP) 프로젝트 싱글 ‘눈꽃’이 공개된다.
‘메이크:업’은 과거의 명곡을 지아의 색깔로 새롭게 만들어(MAKE) 한층 업(UP)그레이드해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지아는 올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심규선의 ‘부디’, 장연주의 ‘여가’, 김현성의 ‘소원’ 등을 리메이크했다.↓
‘눈꽃’은 ‘메이크:업’ 프로젝트의 마지막 싱글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로 2013년 발매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원곡 가창은 거미가 맡았다.
플렉스엠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갈대밭 앞에서 등을 맞댄 젊은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통해 지아가 부른 ‘눈꽃’의 음원 일부가 공개돼 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