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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박정욱 20주년 프로젝트 ‘Reboot My Soul’ 첫 주자로 낙점

2022-11-21


가수 지아가 프로듀서 박정욱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Reboot My Soul’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15일 엠오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6시 ‘Reboot My Soul’(리부트 마이 소울)의 첫 번째 음원이자 지아가 가창에 참여한 ‘오늘부터 1일’이 공개된다.


‘나의 영혼을 재시동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Reboot My Soul’은 박정욱의 곡들 중 베스트 트랙을 재해석한 리메이크뿐만 아니라, 신곡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박정욱의 음악적 감성에 다시 한 번 시동을 거는 의미 깊은 프로젝트다.
지아의 ‘오늘부터 1일’은 이별의 아픔이 시작되는 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별한 상대를 향한 그리움을 외치는 곡이다.
특히 지아만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진 높은 완성도로 ‘Reboot My Soul’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발라드 여제 지아는 데뷔곡 ‘물끄러미’를 시작으로 최근 허각과 함께한 듀엣곡 ‘술이 뭐길래’를 비롯해 ‘술 한잔해요’, ‘아이 니드 유(I Need You)’, ‘물론’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2년 작곡가로 데뷔한 박정욱은 차태현 ‘사랑 느낌’을 시작으로 그간 김호중의 ‘살았소’, ‘나의 목소리로’, 코요태 ‘반쪽’, 디셈버 ‘사랑 참...’, 워너원 ‘술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던 스타 작곡가다.
앞서 지아의 ‘로드무비’, ‘터질 것 같아’를 작곡하며 지아와 호흡을 맞췄던 만큼, ‘Reboot My Soul’의 첫 번째 음원 ‘오늘부터 1일’를 통해 지아와 함께 어떤 감성을 선물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정욱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Reboot My Soul’은 21일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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